요즘 유산균 열풍이 대단한데요~
최근 주목받게 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대장은 대변을 내보내는 장기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장이 세로토닌 등 다양한 호르몬을 만들어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으로 ,부족하면 우울증이 생기지요.
장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유산균은 유해균 발육을 억제하는데요.
장내 유해균들은 장내 환경을 부패시키고 발암물질이나 여러 독성물질을 생성하여 우리 몸의 저항력을 약화시켜요.
특히 변비나 설사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유산균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1. 섭취한 음식의 소화 흡수력을 높여 줍니다.
2. 장내 흡수가 어려운 철과 칼슘 등 무기질을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줍니다.
3.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4. 장내 ph를 산성으로 조절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5. 혈관벽에 붙어 있는 과잉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합니다.
한국인들은 부적절한 식생활, 스트레스, 항생물질 남용,
피로와 수면부족, 고령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장 건강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장내 건강을 위해서는 유산균이 풍부한 유제품과 발효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산균은,소의 유산균이기 때문에 장내 정착이 어려워 정기적으로 섭취해야 하는데요.
특히 노년기 이후에는 섭취량을 늘려야 하며, 유산균 제제는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